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의 장남이 이끄는 휴스틸 "영업익 1000억 육박"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의 장남인 박훈 휴스틸 사장이 회사의 내실을 빠르게 강화하여 상반기에만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육박했다. 이로 인해 주가도 상승하여 석 달 사이에 두 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휴스틸은 송유관을 비롯한 배관용 파이프(강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강관 생산능력은 121만t로 업계 1위인 세아제강(152만t) 뒤를 이었다.
휴스틸은 2001년에 신안그룹에 인수되어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송유관 인프라 구축에 미국이 속도를 내면서 송유관 설비 수출이 급증했다. 특히, 미국법인과 캐나다법인은 상반기에 각각 2022억원과 4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법인의 순이익은 571억원, 캐나다법인의 순이익은 32억원으로 발생했다.
휴스틸은 최근에는 미국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관 판매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휴스틸의 주가도 깜짝 실적을 반영하여 최근에는 상승세를 보였다. 7월 27일에는 3755원까지 하락한 주가가, 지난달 30일에는 8910원까지 상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휴스틸은 2001년에 신안그룹에 인수되어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송유관 인프라 구축에 미국이 속도를 내면서 송유관 설비 수출이 급증했다. 특히, 미국법인과 캐나다법인은 상반기에 각각 2022억원과 4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법인의 순이익은 571억원, 캐나다법인의 순이익은 32억원으로 발생했다.
휴스틸은 최근에는 미국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관 판매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휴스틸의 주가도 깜짝 실적을 반영하여 최근에는 상승세를 보였다. 7월 27일에는 3755원까지 하락한 주가가, 지난달 30일에는 8910원까지 상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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