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폭우 골프 논란으로 압박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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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의 ‘폭우 골프 논란’이 계속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의 김병민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자는 국민의 대표로서 책무를 다해야 하는데, 홍 시장은 사회적으로 비난받아도 반성하지 않고 ‘적반하장’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최고위원은 “수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프를 치러 가는 것은 공직자로서 기본 자세가 아니다. 공직에서 벗어나 자원봉사자로서 도움을 주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국민도 보이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라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과 맞물리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골프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이후의 대응과 해명에도 국민의 기대와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 단계 2단계 발령 시 단체장은 관례상 위험지역을 제외한 곳이라면 어떤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는 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롭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 주말에는 골프를 치는 규정이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박했다.
김기현 당대표와의 갈등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홍 시장에 대한 압박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사건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으며, 당의 윤리위원회에서는 관련된 진상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징계 조치가 당원권 정지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김 최고위원은 “수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프를 치러 가는 것은 공직자로서 기본 자세가 아니다. 공직에서 벗어나 자원봉사자로서 도움을 주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국민도 보이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라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과 맞물리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골프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이후의 대응과 해명에도 국민의 기대와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 단계 2단계 발령 시 단체장은 관례상 위험지역을 제외한 곳이라면 어떤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는 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롭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 주말에는 골프를 치는 규정이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박했다.
김기현 당대표와의 갈등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홍 시장에 대한 압박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사건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으며, 당의 윤리위원회에서는 관련된 진상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징계 조치가 당원권 정지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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